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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근황 영상에 팬들 "반갑다" vs "사생활침해"

재범 근황 영상에 팬들 "반갑다" vs "사생활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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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재범이 출전한 비보이 대회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됐다 ⓒ사진=화면캡처
재범이 출전한 비보이 대회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됐다 ⓒ사진=화면캡처


그룹 2PM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재범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재범이 미국의 한 비보이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녹슬지 않은 춤실력과 건강한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각종 연예 게시판을 통해 반색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춤추면서 행복해하는 재범이를 보니 너무 좋다. 저렇게 잘 하는 가수는 빨리 데리고 와야한다"고 재범의 복귀를 희망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성실하게 자기 할 일 하면서 정말 하고 싶어하던 비보잉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우승까지 했다니 배로 기쁘다. 재범은 정말 멋지다"고 환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재범의 근황이 전해지는 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2PM의 팬을 자처한 한 네티즌은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재범의 일상이 또 다시 이렇게 알려지는 건 사생활 침해가 아닌가"라며 걱정스런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재범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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