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31)의 표절사태가 사기사건으로 변질되고 있다.
이효리의 4집 ‘H 로직’ 수록곡 중 표절로 밝혀진 6곡을 작곡한 바누스(36·이재영)가 이효리와 매니지먼트사 M넷미디어를 상대로 작심하고 사기를 쳤다는 것이다.
이번 표절 건과 별도로 바쿠스의 학력과 경력도 의심받기에 이르렀다.
바누스가 소속된 작곡가 집단 ‘바누스 바큠’은 자신들 역시 사기를 당했다며 바누스를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바누스의 표절 또는 사기 행각도 속속 드러나는 상황이다.
동시에 관심을 ‘사기’쪽으로 돌려 ‘표절’이라는 사실에 물을 타려는 것 아니냐는 또 다른 의심도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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