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활동에 나섰던 엠블랙의 지오와 낯선이 15일 무대를 끝으로 듀엣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지오와 낯선은 15일 TrendE 채널의 리얼라이브 뮤직쇼 '더 뮤지트(The Muzit)' 녹화를 마지막으로 듀엣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간 두 사람은 듀엣곡 '오-위-오(O-IWI-O)'로 프로젝트 활동을 해왔다.
이날 '더 뮤지트' 녹화는 가수 유영석과 케이윌,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으며, 검은색 수트를 맞춰 입은 래퍼 낯선과 엠블랙 지오의 '오-위-오' 마지막 무대가 꾸며졌다.
마지막 녹화를 마친 낯선은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오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즐거웠다. 준비했던 것에 비해 짧은 방송 활동이 아쉽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곧 나올 저의 정규 1집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위-오'는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소녀시대 '지(Gee)'에 대한 답가로 기획해 만든 노래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지오와 낯선의 마지막 무대는 오는 10월 2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