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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신민철, 뮤지컬 '풋루스' 주인공 발탁

티맥스 신민철, 뮤지컬 '풋루스' 주인공 발탁

발행 :

임창수 기자
<사진제공=플래닛구공오>
<사진제공=플래닛구공오>

티맥스의 멤버 신민철이 뮤지컬 '풋루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7일 티맥스의 소속사 측은 신민철이 뮤지컬 '풋루스'의 주인공 렌 맥코맥 역에 KBS 2TV '공부의 신'의 이현우와 더블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풋루스'는 1984년 개봉됐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1998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제작한 화제작. 신민철은 보수적인 작은 마을로 전학 와 온 마을을 춤판으로 만드는 도시 출신의 남학생, 렌 맥코맥 역을 맡았다.


신민철은 당초 조연 역할로 '풋루스'의 오디션장을 방문했으나 현장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연 렌 역할에 파격적으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신민철이 지난 11월 말 격렬한 안무 연습 중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아직도 완치되지 않은 상태지만, 진통제를 투여하며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 까지 매일 연습을 강행하는 근성을 발휘하고 있다"며 "첫 데뷔작이자 주연작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춤꾼 캐릭터에 100% 빙의 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풋루스'는 17일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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