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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백댄서 보면 신상 아이돌 그룹 보인다

뜨는 백댄서 보면 신상 아이돌 그룹 보인다

발행 :

박영웅 기자
케이윌 백댄서 노민우, 송지은 래퍼 방용국, 이미소 백댄서 조규원.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케이윌 백댄서 노민우, 송지은 래퍼 방용국, 이미소 백댄서 조규원.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의 뒤에서 무대를 빛내는 백댄서들이 제2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무대를 보조하는 것을 벗어나 눈에 띄는 외모와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들 모두 아이돌 그룹 데뷔에 앞서 무대경험을 쌓는 등 화려한 가요계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케이윌의 새 앨범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 무대에 등장하는 귀여운 외모에 출중한 춤 실력을 갖춘 미소년 댄서가 화제다.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존재가 알려진 그는 케이윌, 씨스타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연습생 노민우. 이미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쉽 꿈나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노민우가 소속된 이 그룹은 씨스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쌍둥이 형제 조영민, 조광민, 그리고 케이윌 콘서트에서 랩 실력을 뽐낸 윤호 등 꽃미남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연습생 출신으로 선배가수의 무대에 출연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본 '예비 가수'도 있다.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 무대에서 랩을 선보이고 있는 방용국이다.


방용국은 첫 무대를 선보인 뒤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랩 실력, 무대매너로 여성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수차례 이름이 오르내렸고, 이에 데뷔 전부터 방송사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용국은 올 하반기 '남자 시크릿'이라 불리는 남성그룹에 합류한다. 데뷔를 준비하던 중 송지은의 무대에 서게 됐으며, 데뷔를 앞두고 기대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MBC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도 한 여성 백댄서가 주목을 받았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뛰어난 춤 실력으로 오디션 참가자보다 이목을 끈 것. 방시혁의 멘티 이미소의 무대에 함께 섰던 이 백댄서 조규원은 방시혁이 제작하는 걸그룹 글램(GLAM)의 멤버로 예정돼 있는 연습생이다.


조규원은 이번 출연에 앞서 임정희의 '진짜일리 없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2AM 조권의 여자친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여러 기획사들의 연습생들은 데뷔에 앞서 선배 가수의 무대에 함께 오르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신화의 에릭, 앤디는 SES의 무대에 래퍼로 올랐고, 비는 데뷔 전 박진영의 댄서로, 지나 역시 포미닛 현아가 '체인지'로 활동할 당시 댄서로 활약해 예쁜 외모로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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