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이기상과는 '형수와 시동생'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결혼을 통해 유명 VJ 겸 MC 이기상 및 연기자 이필립과 한 가족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은미의 남편이 이기상의 친형이자, 이필립의 6촌 형이기 때문이다.
이은미 측은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은미씨의 남편은 이기상씨의 친형으로, 두 사람은 형수와 시동생 사이가 됐다"며 "개인사이기 때문에 외부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지금까지 조용히 있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미씨의 남편은 이필립씨의 6촌형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결혼을 통한 스타 패밀리가 연예계에 추가됐다.
한편 이은미는 올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사실을 이달 초 공식 발표했다.
이은미는 이 발표 직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남편에 대해 "아주 오랜 관계였다"라며 "항상 친구 같은 분"이라 소개했다. 이은미의 남편은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으로 이은미의 곁을 20여년간 묵묵히 지켜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은미는 현재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멘토로서 강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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