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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5월 공연, 90명 선다..역대 최대 규모

인순이 5월 공연, 90명 선다..역대 최대 규모

발행 :

박영웅 기자
가수 인순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인순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인순이가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인순이는 오는 7~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더 판타지아(THE FANTASI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9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직접 오른다. 40인조 합창단에 16인조 현악단, 댄서 13명, 래퍼 3명, 밴드 7명에 3인조 브라스 밴드, 4명의 코러스까지 87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국내 공연에서는 이례적인 무대 규모다. 인건비를 들일 경우 공연 질은 높아지지만 매출과 직결되어 있기에 공연에 대단한 애정과 자부심이 있지 않는 한 이런 투자가 쉽지 않다"면서 " 평균 공연 무대 스텝이 10여 명 내외인 것과 비교해보면 어머어마한 인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순이씨가 공연에 대한 욕심이 남다를 뿐 아니라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제대로 된 라이브를 보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며 "여러 공연을 기획해 왔지만 인순이 만큼 매번 새로운 것, 더 많은 것에 목말라 있는 아티스트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샤이니의 '링딩동'과 인순이 17집 '판타지아'를 믹싱한 곡으로 16인조 현악기의 반주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 엔딩곡은 '거위의 꿈'으로 50인조 합창단과 밴드, 브라스, 팀파니까지 동원된 웅장한 화음의 대형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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