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신곡 '본디스웨이' 전격 발매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돌아왔다.

레이디 가가는 23일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전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월 13일 열린 제 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와 함께 신곡 'Born This Way'의 첫 무대를 가지면서 자신의 컴백을 각인시켰다.

레이디 가가는 이 곡으로 빌보드 역사상 1000번째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내리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공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아이튠즈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싱글이 되며 전세계 2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국내 디지털 차트 1위와 함께 라디오 차트와 비디오 차트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21일에는 이른바'가가떼'라고 불리는 레이디 가가의 팬카페 회원 20여명이23일 국내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홍대 거리에서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데뷔 앨범 'The Fame'과 'The Fame Monster'로 전세계 음악계를 점령하고, 입는 의상 하나하나, 언행 하나하나로 관심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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