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 본명 최도식)가 27일 오전 사망했다는 비보에 작곡가 김형석이 추모를 전했다.
김형석은 이날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이 흐립니다. 제 마음처럼요. 동하는 그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이라며 슬픈 마음을 말했다.
더불어 "참 착한 얘였는데"라며 "부디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채동하는 이날 오전 거주지인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봐, 채동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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