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인순이가 지난 27일 숨진 후배가수 채동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인순이는 28일 오전 11시 55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침통한 표정의 인순이는 유족들을 위로한 뒤 고인을 추모했다.
인순이는 조문을 마치고 낮 12시5분께 빈소를 나섰다. 그는 후배의 안타까운 죽음에 계속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는 지난 27일 오전 11시3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주거지에서 옷방 행거에 넥타이를 이용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됐으며, 육안 검시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날 오후 입관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29일 오전 11시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광주시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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