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이동중 '실신' 응급실行

티아라의 효민이 과로로 실신했다.

19일 오후 효민 측은 스타뉴스에 "효민은 오늘 아침 일찍부터 지방에서 MBC 드라마 '계백'의 타이틀을 촬영했고, 이를 끝낸 뒤 오후에 주연을 맡은 '기생령'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서울로 이동하던 도중 쓰러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실신하자마자 경기 수원에 있는 아주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고 검사를 받았고 지금의 서울의 한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라며 "최근 티아라의 신곡 활동, 드라마 촬영, 영화 홍보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과로를 한 게 쓰러진 원인 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효민 측은 "우선은 효민의 건강을 챙기는 데 집중 할 것"이라며 "이후 향후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민은 MBC 새 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의 여주인공 초영 역에 최근 캐스팅돼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초영은 마지막까지 계백과 함께 하는 계백의 아내다. 겉으로는 털털하고 선머슴같이 보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다소의 엉뚱함과 유머감각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올 상반기 효민은 곧 개봉할 공포 영화 '기생령'에도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달 들어서는 티아라를 신곡 '롤리-폴리'로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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