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이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성훈은 그 간 음악과 함께해 온 스스로의 삶을 뒤돌아보며 자신의 열정을 차곡차곡 앨범에 담아냈다. 특히 정인과 함께 부른 '그와 그녀'의 작사를 제외하고,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22일 "타이틀곡 '메리 미(Marry Me)'는 17:1의 경쟁을 뚫고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며 "러브 세레나데의 대표작인 정엽의 '낫씽 베러(Nothing Better)'의 뒤를 이을 사랑의 노래로 부드럽고 세련된 감성이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총 17곡으로 구성됐으며, R&B 발라드는 물론, 소울, 재즈, 가스펠, 일렉펑키, 랩, 네오소울, 클래시컬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로 채색됐다.
아울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 정엽 영준이 다방면에서 힘을 보탰고,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랩 피처링, 정인과 리사가 듀엣 곡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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