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출신 존박의 친구가 Mnet 슈퍼보컬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 출연한다.
8일 Mnet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첫 방송되는 '엠보코'에서는 미국 시카고 출신 존박의 친구 '샘구'가 등장한다.
샘구는 "존박이 슈퍼스타K 출연한 이후 함께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자극을 받았었다"며 "존박이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에 섰다는 사실이 너무 부러웠다. 나 역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출연 동기를 전했다.
샘구는 존박 못 지 않은 잘생긴 외모에 큰 키, 미국 정서 특유의 소울 넘치는 매력적인 보컬로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서 단번에 시선을 끌어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보다 이게 좀 더 낫다는 면이 있다면 어떤 거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샘은 "존박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는 거?"라며 수줍게 말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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