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윤상현은 15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카나시미니사요나'(슬픔이여 안녕)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카나시미니사요나라' 는 일본 밴드 안전지대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두 가지 번전으로 발매된 이번 앨범 중 A에는 윤상현이 출연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수록곡 '정든 거 아시나요'의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됐다.
아울러 윤상현은 싱글 앨범 발매에 맞춰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은 17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투어가 마무리되는 3월 초까지 일본에 머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10년 3월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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