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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칠레행 결항..어디로 가야하나"

JYJ 준수 "칠레행 결항..어디로 가야하나"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그룹 JYJ의 준수가 비행기 연착으로 공항에 발이 묶였다고 전했다.


준수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LA도착... 또다시 11시간의 비행이 날 기다리네.. 거짓말이지..?"에 이어 "이게 과연 무슨 액땜을 하려고 하는 건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준수는 "지금 칠레에 도착해야 할 시간인데.. 난 아직 LA.. 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더냐"라고 이어서 트윗하며 비행기가 연착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LA 시간으로 아침10시에 도착..오후2시에 칠레행 비행기였는데..4시로 미뤄지고.. 또 다시 7시로 미뤄지고.. 이유는 기계결함이라나.10시에 기어코 탑승시작... 거대한 엔진소리를 내며 드디어 출발....하나했는데..갑자기 딱 뜨기 직전에 급브레이크"라며 연이은 불운을 알렸다.


프로펠러 이상이라며 연착 원인을 밝힌 준수는 "장장.. 공항에서만 딱 12시간 기다리고... 세 끼를 공항에서만 다 때우고.. 드디어 가나 했더니만... 결국엔 오늘 결항... 나 어디로 가야하나"라며 허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런데 더더욱 중요한건.. 우리가 딱 출발해서...엄청난 속도로 달리다가 딱 뜨나 했는데... 그 순간 프로펠러 안으로 새 한마리가 빨려 들어갔다네"라며 황당한 소식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살면서 그런 경험하기 힘든데" "오빠 안전 조심하세요" "타는 냄새 안 맡게 조심하고! 유천 오빠 기관지도 조심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오는 9일 칠레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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