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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제이, 26일 훈련소 전격 입소..공익근무

[단독] 트랙스 제이, 26일 훈련소 전격 입소..공익근무

발행 :

박영웅 기자
트랙스 제이 ⓒ스타뉴스
트랙스 제이 ⓒ스타뉴스


2인 록 밴드 트랙스의 멤버 제이(29·본명 김영덕)가 입소한다.


제이는 오는 26일 부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제이는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제이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어 미리 팬들에 입대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제이는 지난해 11월 트랙스 3번째 미니앨범 '창문'으로 활동할 때, 올 초 병역의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혀 왔다. 그는 신체검사 당시 시력이 좋지 않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제이는 22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일정을 마친 뒤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 취해왔다"라며 "조용히 입소해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멤버 (김)정모와 동반 입대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저 먼저 입소하게 됐다"면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트랙스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이가 속한 트랙스는 지난 2004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일 록밴드로, 일본의 록 밴드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이들의 데뷔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오 나의 여신님' '창문' 등을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 색깔로 가요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이는 지난해 KBS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출연하며 연기자로 시청자들에 확실히 얼굴을 알렸으며, 입소 전 이미 녹음해 놓은 MBC 드라마 '무신' OST 수록곡을 훈련소에 들어간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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