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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故이진화 사망소식에 "아무 의욕도 없다"

요조, 故이진화 사망소식에 "아무 의욕도 없다"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가수 요조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보컬 이진화의 사망소식을 접한 후 슬픔에 잠겼다.


요조는 23일 오전 이진화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진화. 갈게. 이따보자"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또한 요조는 같은 날 오후 "슬픔에는 에너지가 없나보다. 아무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네"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현재 이진화의 사인은 심장병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사망소식과 사인은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한편 이진화는 지난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퍼플드롭', 2007년에는 3집 '베이비 러브'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하와이언 커플' '인썸니아' 등의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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