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가 친구 박근식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하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꼬마였습니다.. 어른 아니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근식이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하와 박근식이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특히 하하는 훈남 분위기를 풍기며 잘생겨진 외모를 자랑했다.
이 글 직전 하하는 실수로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다. 하하는 "진짜 몰랐어요. 정말 죄송해요. 삭제했고요! 다시 찍어 올릴게요. 죄송합니다. 무식해서.."라는 글을 올려 거듭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표를 독려하는 인증샷이나 투표소 주변 또는 입구 등에서는 손가락 브이나 특정 정당 후보자의 기호를 연상케 하는 행동은 금지돼 있다. 하하는 이를 잘 몰라 실수로 사진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를 했다.
네티즌들은 "하하 훈남 포스.." "하하 요즘 너무 잘생겼어!" "하하 친구 근식이다~" "모두 투표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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