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그룹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개성 넘치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화보에는 최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김명훈과 두 살 연하의 예비신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촬영은 S스튜디오 은성빈 대표와 총디렉팅을 맡은 웨딩스타일리스트 방미나씨가 복고적으로 재해석된 모던타임즈 콘셉트로 진행했다. 김명훈은 경쾌한 분위기 속에 뛰어난 감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에는 임신 중인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그의 모습뿐만 아니라 달콤한 두 사람의 사랑이 그대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로맨틱한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로자스포사, 유니크한 신랑의 분위기를 새롭게 해석한 턱시도는 로드앤테일러에서 맡아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아울러 촬영 당일에는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을 제쳐 두고 스튜디오에 방문해 즐겁게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10일 첫 번째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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