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이 최근 '티아라 사태'로 논란에 중심에 섰던 쌍둥이 동생 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오전 효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동생 화영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영과 화영은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과 함께 서로의 코를 붙잡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는 등 쌍둥이 자매로서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큐리를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자 이를 지적하는 듯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왕따설, 불화설 등을 제기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효영은 "얼굴이 예쁘면 뭐하니. 마음이 예뻐야지. 아픈 사람은 사람도 아니니. 나도 아프다. 울고 싶네 진짜. 연습이나 하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생 화영을 감싸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쌍둥이", "두 사람 너무 닮아서 구분이 안된다", "자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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