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25일 음원없이 뮤비로만 솔로신곡 先공개..'트렌디 힙합'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할 지드래곤이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인트로 격 곡인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였다.

5인 남자 아이돌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리더 지드래곤은 25일 0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지드래곤이 조만간 발표할 2번째 솔로 앨범의 인트로 격 곡이다.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지드래곤과 YG프로듀서 초이스37이 공동 작곡한 노래다.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지드래곤은 이번에 음원 공개 없이 뮤직비디오로만 노래를 알리는 이색 프로모션을 택했다.

서현승 감독이 연출한 '원 오브 어 카인드'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크롬하츠 및 샤넬 등 고가의 액세서리와 의상은 물론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의 절친이자 빅뱅 동료 멤버인 태양이 마지막 부분에 카메오를 출연, 빅뱅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초이스37과 YG의 헬스 트레이너 황싸부 등. 현재 지드래곤을 있게 한 오랜 친구들도 등장해 200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낼 지드래곤에 힘을 실어 줬다.

한편 지드래곤은 '원 오브 어 카인트' 안에 "잘 나가서 죄송해요" "예쁘게 좀 받아주세요" "욕하지 말아주세요" "귀엽게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 등의 가사도 삽입, 자신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에도 너그럽게 바라봐 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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