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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백청강 "암 판단 일러..최소 3개월 활동無"

'수술' 백청강 "암 판단 일러..최소 3개월 활동無"

발행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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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 적출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그의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직장에서 발견된 4cm 가량의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암 여부를 떠나 배를 째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은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활동은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한 직장암 투병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암 소견이 보인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것이 확대 해석됐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혹시나 하는 가능성 때문에 조직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선종의 크기가 커 우려가 됐지만, 아직 암이라고 확진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종이 전이되거나 퍼진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급한 불은 끈 셈"이라며 "정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지나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지난해 MBC '위대한 시즌1'의 우승으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n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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