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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김정모, 글로벌개더링서 고별무대 "아쉬움 남아"

'입소' 김정모, 글로벌개더링서 고별무대 "아쉬움 남아"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김정모 트위터
ⓒ사진=김정모 트위터


2인 록 밴드 트랙스(김정모 제이)의 멤버 김정모(27)가 군 입소를 앞두고 고별무대를 가졌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모는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뮤직 축제 '글로벌개더링코리아2012(이하 글로벌개더링)에 참석했다.


이날 김정모는 디제잉 팀 비트버거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군 입소 전 마지막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김정모는 화려한 기타 연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비트버거는 SM엔터테인먼트 안무디렉터 심재원이 주축이 돼 스키조 전 기타리스트 주성민, 리스키리듬머신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플래시핑거(김정환), 래퍼 MQ 등이 결성한 일렉트로닉 밴드다.


김정모는 공연을 마치고 아쉬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5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와주셔서 즐겨주신 분들 너무 고마웠다"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연이었지만 즐거웠다. 다들 또 만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모는 오는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김정모는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정모는 지난해 11월 트랙스 3번째 미니앨범 '창문'으로 활동할 때, 올 초 병역의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혀 왔다. 그는 신체검사 당시 척추 측만증 등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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