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박근태, 멜로디에 "진짜 별로다"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 작곡가 박근태가 참가자 멜로디의 무대에 대해 "별로다"라며 혹평했다.

박근태는 10월 26일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소속팀 멜로디즈를 대표해 솔로 무대를 펼친 멜로디에 대해 "진짜 별로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멜로디즈는 팀의 대표를 정하는 과정에서 박유민을 내세웠으나 멜로디는 "갑자기 두렵다"는 이유로 자신이 경연에 나가겠다고 의견을 번복했다. 이에 팀원들은 "잘못되면 다 책임져라"고 말하는 등 팀 내부의 불화를 보였다.

멜로디는 자우림의 곡 '미안해 널 미워해'를 선곡해 특유의 캐릭터를 강조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심사위원 박근태는 "좋은 목소리 톤을 타고 났다. 그런데 노래를 너무 못한다. 진짜 별로였다"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팀 오남매를 대표한 최정빈이 47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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