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그룹 B1A4(공찬, 산들, 신우, 바로, 진영)가 이른 아침부터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이하 대선) 투표일인 19일 오전 B1A4 멤버들은 각자 인근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특히 1993년생인 공찬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인근 투표소를 찾아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공찬은 이날 트위터에 "떨리는 생애 첫 투표를 마치고나니 너무 뿌듯합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 모든 유권자 분들 투표소로 향하세요"라며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투표를 마친 B1A4 다른 멤버들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내 손으로 직접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느 분이 당선되시든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어느 후보님에게 투표를 했는지는 비밀이지만 국민의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가수 아이유, 이효리, 손담비, 별, B1A4, 티아라, 달샤벳, 배우 박신혜, 윤은혜, 방송인 김제동, 하하, 김경진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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