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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유승우·허니지, 브아솔 10주년 공연 응원

'슈스케4' 유승우·허니지, 브아솔 10주년 공연 응원

발행 :

윤성열 기자
유승우(위)와 허니지 ⓒ스타뉴스
유승우(위)와 허니지 ⓒ스타뉴스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와 허니지(박지영, 배재현, 권태현)가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슈퍼스타K4'의 톱12 진출자인 유승우와 허니지는 지난 15일 오후8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전국 투어 '소울 플레이(Soul Play)' 공연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 여느 평범한 팬들처럼 객석에 앉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무대를 즐겼다. 자신들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일부 관객들에게 여유 있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유승우와 허니지 뿐 아니라 평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장근석, 그룹 소녀시대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날 공연에서 '정말 사랑했을까' '마이 스토리(My story)' '캔트 스톱 러빙 유(Can't stop loving you)' '바보' '해주길' '러브 발라드' '똑같다면' 등 20여 곡을 연이어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벌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10주년 맞아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개별 무대도 돋보였다. 지난해 솔로 정규 2집 파트2를 발표한 정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는 없다'를 열창했으며, 첫 솔로앨범을 낸 나얼도 히트곡 '바람기억'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성훈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딜라일라' 무대를 재현했으며, 영준은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부른 '세이 유, 세이 미(Say you, say me)'를 선사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공연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한 번 더 열린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왼쪽부터) 나얼 성훈 영준 ⓒ사진=산타뮤직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왼쪽부터) 나얼 성훈 영준 ⓒ사진=산타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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