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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벚꽃엔딩', 1년만에 음원차트 '또 1위'

버스커 '벚꽃엔딩', 1년만에 음원차트 '또 1위'

발행 :

김관명 기자
버스커버스커 ⓒ스타뉴스
버스커버스커 ⓒ스타뉴스

봄바람의 영향일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인기가 심상치 않다. 1년만에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4시 현재 음악사이트 올레뮤직의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3월29일 발매된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의 정규 1집 수록곡 '벚꽃엔딩'이 태연의 '그리고 하나'(2위), 악동뮤지션(이수현 이찬혁)의 '크레셴도'(3위) 등 신곡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같은 앨범 수록곡 '여수밤바다'는 38위.


네이버 뮤직 실시간차트에서는 '크레셴도'(1위)에 이어 '벚꽃엔딩'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여수밤바다'는 36위.


멜론의 실시간차트에서는 '벚꽃엔딩'이 '크레셴도'(1위), 슈프림팀의 '그대로 있어도 돼'(2위), 태연의 '그리고 하나'(3위), 다비치의 '거북이'(4위)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엠넷 사이트에서는 2AM의 '어느 봄날'(8위)에 이어 9위.


올해 1, 2월 멜론 월간차트 톱100에서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단 한 곡도 없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최근 버스커버스커의 새 소속사 계약 및 활동 재개 소식과 함께 지난해 봄을 강타한 버스커버스커 히트곡들에 대한 향수가 가요팬을 자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종의 계절송 효과다.


버스커버스커 1집은 지난해 출시 다음달인 4월 멜론 월간차트에서 '벚꽃엔딩'이 1위, '첫사랑'이 2위, '여수밤바다'가 3위, '이상형'이 7위, '꽃송이가'가 9위, '외로움증폭장치'가 10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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