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스카프(페린, 타샤, 제니, 주아, 하나)가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7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스카프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다국적 그룹인 스카프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떨치는데 매우 적합한 그룹이라고 판단했다"며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 이상이 가능한 그룹으로 이미 싱가포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다방면으로 한국을 홍보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스카프는 본인들의 히트곡인 '마이 러브(My love)' 무대를 선보이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카프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팝은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인조로 재편한 스카프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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