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인 걸그룹 티아라(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가 신곡 음원을 선보이기 전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한다.
티아라는 오는 8월1일 낮 12시 신곡 '비키니'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그런데 '비키니'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이틀 전인 30일 오후 6시30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보통 가수들이 신곡을 낼 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신곡과 관련한 여러 사안들에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비키니'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기로 확정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비키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해인 송은채 최수은 등과 서퍼들이 출연, 노래 제목과 걸맞게 비키니를 입고 바다에서 보트와 서핑을 즐기며 탄탄한 각선미 등으로 몸매 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티아라의 '비키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여름 분위기에 맞는 경쾌한 노래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보컬 피처링을, 스토니스컹크 출신의 스컬이 랩 피처링을 각각 맡으며 티아라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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