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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진주 뜨겁게 달궜다..레오 '부상투혼' 발휘

빅스, 진주 뜨겁게 달궜다..레오 '부상투혼' 발휘

발행 :

진주(경남)=이지현 기자
레인보우 / 진주(경남)=홍봉진 기자
레인보우 / 진주(경남)=홍봉진 기자


6인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진주를 뜨겁게 달궜다.


빅스는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한류드라마틱콘서트에 참가, 총 4곡의 히트곡 무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9월20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 레오는 무대 한켠에서 멤버들과 함께 '대.다.나.다.너' '아픈데 좋아' 등 2곡을 선사한 뒤, 강렬한 퍼포먼스가 있는 곡 '어둠속을 밝혀줘'에서는 잠시 무대에서 내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레오는 마지막 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통해서 다시 공연에 합류, 콘서트장에 발걸음한 3500여명 진주 시민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또한 이목을 끈 것은 엔의 멘트였다. 공연 도중 엔은 "진주는 아버지의 고향"이라며 "이 곳에서 공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빅스를 비롯해, 남성 아이돌그룹 B.A.P, 힙합그룹 에픽하이, 걸그룹 미쓰에이와 레인보우, 중국 가수 훠준과 황링 등 국내외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해 진주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2013 한류드라마틱콘서트는 지난 1일 열려 13일까지 계속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스타뉴스가 공동 주관했다.


이 페스티벌은 한류 드라마 확산과 드라마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펼쳐졌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이보영의 대상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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