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멤버, 팬사인회 나들이 '화기애애'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티아라는 19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소속사인 서울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야외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함께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700~800명의 팬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티아라 멤버들은 이른 아침부터 와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고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일이 사인을 다 못해드려서 너무 아쉽고 죄송하고 시간 되는대로 또 자리를 꼭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티아라 팬사인회에 예상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했고 선착순에 들지 못한 팬들은 멤버들과 하이터치를 하며 아쉬움을 달래며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들었다.

티아라는 팬사인회를 마친 후 MBC '음악중심'으로 이동해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