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솔비가 본명 '권지안'으로 컴백을 알렸다.
권지안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타이틀곡 '특별해(Feat. 우연주)' 티저 영상 공개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최근 뉴욕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의 한 부분으로 권지안이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으로 담겨져 있다.
영상 속 권지안은 단발인 듯 장발인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분홍색 털모자를 착용한 귀여운 모습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무엇보다 햇살만큼이나 눈부신 그녀의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한다.
권지안은 이번 새 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에서 타이틀 곡 '특별해' 작사에 도전 하는 가하면 활동을 쉬면서 전시회를 열었던 실력을 발휘해 앨범 재킷사진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하는 등 컴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지안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개인 전시회를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발간하는 등 방송활동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발매는 18일이다.
권지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부르는 권지안 보고 싶었어요", "컴백 완전 기대됩니다", "권지안 너무 멋지다", "얼마 전 책 출간했다고 들었는데 앨범 준비는 언제했지?", "티저 멋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지안은 1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청춘쓰리고에서 새 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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