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멤버 김지현이 새롭게 결성한 여성 그룹 언니들(김지현 나미 니키타)이 전신 타이즈 의상을 공개, 농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언니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언니들 멤버들이 깃털이 달린 전신 타이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복고미를 풍기면서도 은근히 S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뽐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나이에 저런 몸매라니 관리 대단하다" "제대로 된 복고 의상이네" "다 가렸는데 뭔가 섹시해","숨길 수 없는 늙은 여우의 섹시미인가" "전신 타이즈 의상입고 무대에 서는 '언니들'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언니들은 지난 17일 데뷔 싱글 '늙은 여우'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첫 발을 내딛었다.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하우스풍 댄스곡이다.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난 가사로 풀어냈다.
언니들은 90년대 최고 섹시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군림했던 룰라 김지현과 걸그룹 블랙펄 출신 나미, 월드컵 가수' 미나의 친여동생 니키타로 결성,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길혜성 기자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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