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5년 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20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스타뉴스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이날 방송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새 앨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발표한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활동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에 환희와 브라이언이 오랜만에 무대에 나란히 서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을 발표했으며, '너를 너를 너를'은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등 다수의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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