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의 우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우현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통해 촬영을 가던 차,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시 우현과 스태프 3명이 함께 탔는데 모두 큰 부상은 없는 상황"이라며 "우현은 병원에서 검사를 바로 받은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스태프 일부는 검사를 받고 있지만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우현은 지난달 말께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어깨를 다쳐 보호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고로 더 놀라긴 했지만, 외상을 비롯한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현이 속한 인피니트는 지난달 21일 두 번째 정규앨범 '시즌2'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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