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숨어있는 춤꾼들을 찾는다.
4일 스톤엔터에 따르면 애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은 오는 7일까지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2nd! dancer Project'를 진행한다.
배 단장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 카라의 '엉덩이춤', 걸스데이의 '멜빵춤'은 물론 티아라, 레인보우, 스피카, 에이젝스 등 약 50여 팀의 안무를 만들어내며 K팝 최고의 안무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지원자는 '부르고'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에 맞춰 자신만의 댄스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부르고 앱 내의 오디션메뉴에서 야마앤핫칙스로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 선발자에게는 야마앤핫칙스에서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한 재능을 가진 선발자는 야마앤핫칙스팀에 선발도 가능하다.
배 단장은 "안무가로서 그가 가장 뿌듯한 순간은 노래가 인기를 끌고, 안무도 화제가 됐을 때다"며 "유튜브에서 해외 팬들이 내가 만든 안무를 따라 추는 동영상을 올릴 때 뿌듯하다, 이번 부르고 댄서 프로젝트에 춤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앱 '부르고'는 플에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며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 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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