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결혼한 가수 범키(30·권기범)가 아내인 가수 겸 DJ 강다혜(31)를 향한 세레나데를 깜짝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범키는 이날 낮 12시 스페셜 싱글 '집이 돼줄게'를 공개한다.
'집이 돼줄게'는 범키와 프로듀싱팀 ZigZag Note가 공동 프로듀싱 및 작곡을 한 미디엄 템포의 Soul R&B 곡으로, 리드미컬함과 소울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는 범키 본인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집이라는 존재를 자신에 빗대어 진실한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사실 이 곡은 지난 13일 웨딩마치를 올린 범키가 자신의 신부를 위해 준비했던 깜짝 선물이었다"며 "자신의 진실한 사랑을 자신을 아껴주는 팬들에게도 당당히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이번에 싱글로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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