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앙코르 콘서트 하게 돼 기쁘다"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 기자간담회에서 "앙코르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브라이언 "앙코르 공연이 열리게 돼 좋다. 지금 기분이 떠 있다"며 "저번에 콘서트 하면서 짧게 투어까지 하고 끝나면 아쉽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 앙코르 공연 꼭 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서울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환희는 "지난 5월 컴백 쇼케이스 때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앙코르 공연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 대한 소문이 잘 나서 지방, 해외까지 소문난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개최한 컴백스페셜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열리게 됐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앵콜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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