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단독 콘서트 '다카포' 예매 1위..1시간만 매진

토이가 7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일간, 주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 '다 카포'는 5일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인 공연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다 카포'는 티켓 오픈 단 하루 만에 월간 예매 순위에서도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 카포'는 굵직한 연말 공연들이 포진된 12월 차트에서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다 카포'의 마지막 회 공연은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토이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다 카포'는 내년 4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18일 발표된 토이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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