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서울콘서트 현장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의 신곡 '루저'(loser)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빅뱅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BIGBANG 2015 WORLD TOUR-MADE-IN SEOUL WITH NAVER' 무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처음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는 믿고 듣는 빅뱅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 그리고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루저 외톨이 상처 많은 겁쟁이 못된 양아치", "I'm a loser" 등의 가사가 반복되며 어둡고 외롭고 쓸쓸한 느낌을 전했다.
무엇보다 3년 만에 컴백한 빅뱅은 더욱 더 발전한 음악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오는 5월1일 정식 컴백하는 빅뱅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한편 빅뱅은 25일과 26일 이틀 간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또 오는 5월 1일 새 앨범 프로젝트 'MADE'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인 'M'의 타이틀곡인 'LOSER'와 'BAE BAE'를 발표한다.
빅뱅은 5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곡을 담은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9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