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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M 헨리 숲 생긴다..팬들, 27번째 생일 선물

슈주M 헨리 숲 생긴다..팬들, 27번째 생일 선물

발행 :

윤성열 기자
헨리 / 사진=스타뉴스
헨리 /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에 조성된다.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최근 헨리의 팬들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헨리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팬들이 매년 생일마다 준비했던 선물과 달리 올해는 특별히 환경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팬 뿐 아니라 홍콩, 일본, 러시아, 아랍,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글로벌 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숲은 팬 뿐만 아니라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기부, 현혈증 기증 등 많은 기부 활동을 펼쳐온 헨리 팬들은 지난 6일 숲 조성 뿐 아니라 강남드림빌 아이들에게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국내 팬클럽이 시작한 숲 조성 문화가 확산돼 최근에는 해외 팬클럽 주도의 숲 조성 문의뿐 아니라 해외 숲 조성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트리플래닛은 앞으로 한류스타뿐 아니라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의 해외 스타의 숲 조성 수요에 따라 중화권 스타를 필두로 스타숲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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