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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라니아, 6인조 전격 개편..주이·샘 빠지고 새얼굴 3명

[단독] '컴백' 라니아, 6인조 전격 개편..주이·샘 빠지고 새얼굴 3명

발행 :

길혜성 기자

"2년 8개월 만 신곡 활동...5일 새 미니 앨범"

라니아 / 사진제공=DR뮤직
라니아 / 사진제공=DR뮤직


걸그룹 라니아가 2년 8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기존 5인조에서 6인 체제로 변화해 새 음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2일 "라니아는 오는 5일 낮 12시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t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라니아는 2013년 3월 '저스트 고' 이후 2년 8개월 만에 신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기존 주이 샘 디 시아 티애 등 5인조로 활동했던 라니아는 이번 음반부터는 주이와 샘이 빠지고 디 시아 티애에 새 얼굴 3명이 투입돼 6인 체제로 팬들과 만난다. 오랜만에 신곡 활동을 하는 만큼, 새 체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각오를 담은 셈이다.


하지만 라니아 측은 현재까지 새로운 멤버 3명의 구체적 신상에 대해선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이에 2일 공개한 새 음반 관련 티저 이미지에도 새 멤버들 중 한 명을 제외한, 멀리서 잡은 새 체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라니아 새 멤버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DR뮤직은 라니아가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당시 유통사와 법적 분쟁 및 새로운 음반 유통과 관련한 문제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회사와 멤버 등이 모두 힘든 기간을 보내오다 최근 법적 문제가 마무리 되면서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에 다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DR뮤직은 "라니아는 데뷔 당시 팝스타 고 마이클 잭슨의 세계적 명곡 '데인저러스'의 작곡가 테디 라일리를 기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라며 "이번에도 놀랍고도 뛰어난 프로듀서가 라니아의 음반을 진두지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니아는 5일 컴백 음반 발표를 전후해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와 프로필 및 함께 손잡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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