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보육원 찾아 '일일 산타' 변신..훈훈 크리스마스

만능 엔터테이너 솔비가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솔비는 지난 23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보육원인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해에도 동료들과 함께 경동원을 방문했던 솔비는 올해는 비비스 멤버 김경인 및 아트창작집단 M.A.P 크루 멤버들과 이 곳을 찾아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

아이들의 일일 산타를 자처한 솔비는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솔비와 김경인, M.A.P 크루 멤버들은 아이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및 뽀로로 영화 감상 등도 했다. 특히 솔비는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솔비는 "이제는 연말이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더 익숙하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환한 미소로 보답 받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솔비는 "아이들에게 힘을 받고 돌아간다"라며 "연말이면 더 외로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와 김경인의 비비스는 오는 31일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열릴 '2015 단란한 쫑파티'란 이름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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