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데뷔 첫 팝장르 음원 발표..美아티스트 콜라보

가수 에릭남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팝 장르의 음원을 발표한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에릭남이 오는 6월 중으로 새 싱글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음원은 에릭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팝 장르의 음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이번 음원에는 미국 아티스트 kolaj도 작업에 함께 했다"며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이 음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향후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이번 음원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릭남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후 다수의 앨범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외 유학파 출신인 에릭남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보이스가 담긴 발라드 곡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에릭남은 올해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호흡을 맞춘 싱글 '봄인가 봐'와 미니앨범 '인터뷰'를 통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릭남은 또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tvN '아버지와 나'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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