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0시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채널 STATION의 열여덟 번째 신곡인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이번 신곡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곡. 사이먼 도미닉의 직설적인 랩과 티파니의 차분한 보컬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SM 측에 따르면 '하트브레이크 호텔'의 뮤직비디오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별의 장소인 하트브레이크 호텔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들어선 소녀(티파니)가 그곳에서 의문의 남자(모델 손민호)를 만나 그녀의 세계가 온통 뒤바뀌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공개 된 티저 사진 속에는 서로 떨어져 앉아 다른 곳을 응시하는 티파니와 사이먼 도미닉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