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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적발 버벌진트 100일 면허정지 처분 내릴 것"

경찰 "음주운전 적발 버벌진트 100일 면허정지 처분 내릴 것"

발행 :

윤상근 기자
래퍼 버벌진트 /사진제공=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래퍼 버벌진트(36, 본명 김진태)에 대해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버벌진트에 대해 100일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며 "조만간 절차를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지난 16일 새벽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인근에서 직접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걸렸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7%로 측정됐으며 버벌진트는 현장에서 적발된 직후 다시 한 번 경찰서를 찾아 조사를 받았다.


이후 버벌진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토해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 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이 예상된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저의 잘못이며, 음주 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버벌진트는 자신이 음주 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고 안 알려지고 여부에 관계없이, 스스로의 양심에 걸려 직접 사과 글을 작성해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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