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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컴백 클래지콰이, 7집 '걱정남녀' 오늘 밤 공개

2년만에 컴백 클래지콰이, 7집 '걱정남녀' 오늘 밤 공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사진제공=플럭서스 뮤직


그룹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컴백, 7집 타이틀 '걱정남녀'를 19일 자정에 공개한다.


19일 오전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 '트래블러스' 타이틀곡 '걱정남녀'가 19일 밤12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클래지콰이 정규 7집 '트래블러스'는 2014년 '블링크'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그동안 솔로와 방송 등 개별 활동을 펼쳐왔던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다시 뭉쳐 완성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걱정남녀’는 쉽고 편안한 멜로디와 경쾌한 그루브의 라틴 비트, 건반과 브라스, 기타, 코러스 등 모든 소리를 세심하게 조율하고 배치한 곡. 알렉스와 호란의 달콤하고 섬세한 보이스, 집착과 애정의 경계에서 연인들이 흔히 겪는 감정들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 역시 라운지(Lounge), 라틴(Latin), 프랜치 팝(French pop), 훵크(Funk) 등 클래지콰이 특유의 다양한 장르적 하이브리드가 시도됐다. 각 트랙별로 스타일과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10곡 모두 클래지 특유의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과 뚜렷한 개성을 가진 호란과 알렉스 두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클래지콰이 사운드’라는 선명한 시그니쳐를 완성해 들려준다.


'트래블러스'는 전곡을 클래지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했으며, ‘야간비행’ 등의 곡에는 호란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의 독특한 아트워크는 황성규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았으며, 손재익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클래지가 직접 비주얼 디렉터로 나서 클래지콰이 만의 독창적인 비주얼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의 명문 스튜디오 에비로드(Abbey road)의 엔지니어 마일즈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걱정남녀’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정상의 영상팀 디지패디가 참여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19일 쇼케이스와 V앱 생방송 등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며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6’(GMF2016)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송활동 등 본격적인 정규 7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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