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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측 "경미한 발목 부상..S.E.S. 컴백 차질無"

유진 측 "경미한 발목 부상..S.E.S. 컴백 차질無"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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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S.E.S가 컴백을 앞두고 유진이 발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유진 소속사 측이 "컴백 일정에 차질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유진이 S.E.S.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경미한 부상이라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E.S. 멤버 바다, 유진, 슈는 이달 중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에 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유진의 부상으로 출연이 어렵게 됐다. 이에 컴백 일정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는 "컨디션 조절 차 결정한 것"이라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유진이 회복을 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초래됐고, 이에 S.E.S.의 컴백 준비와 더불어 생방송 외 사전 야외 촬영 등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진행하는 것에 차질이 우려돼 고심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S.E.S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예정대로 참석해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S.E.S는 친정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특급 프로젝트 ‘REMEMBER’(리멤버) 발매를 확정,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재결합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Remember, I’m Your S.E.S.’(리멤버, 아임 유어 에스이에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30~3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열고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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