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국내 모 미디어그룹 대표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효민은 최근 국내 유명 미디어그룹 대표 A씨와 우연히 합석하게 된 자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관계자는 "효민과 A의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효민은 지난 2008년 연예계에 첫 발을 뗐다. 효민은 1989년생이자 부산 출신이며 어릴 때부터 연기자로서 준비를 이어갔지만 이후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효민은 티아라에서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며 솔로 인지도 역시 점차 높여갔다. 특히 섹시한 매력도 겸비하며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처음처럼', '보핍보핍', '거짓말', '왜 이러니', '롤리 폴리', '크라이 크라이', '티아모', '내 이름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티아라는 여러 멤버들의 교체 등 변화를 맞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멤버들 간 불화설 역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효민은 팀 내 주축으로서 팀을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아라는 지난 2017년 5월 멤버 보람과 소연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4인조로 재편됐고 결국 효민을 비롯한 나머지 4명도 티아라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MB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은 상태다. 효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밝히며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연기에도 뜻이 있었던 효민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KBS 2TV '공부의 신', MBC '계백', '천 번째 남자' 등 드라마와 영화 '기생령' 등에 출연, 배우로서 입지도 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