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사나, 미나가 새 앨범 수록곡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의 작사가로 참여했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 사나, 미나는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수록곡 '샷 스루 더 하트' 작사가로 참여했다.
JYP는 이날 정오 JYP 및 트와이스 각종 SNS채널에 신곡 '샷 스루 더 하트'의 작사가로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참여한 사실을 알리는 트랙리스트를 추가 공개했다.
앞서 1차 트랙리스트에서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작사가로 휘성의 참여가 공개됐다. JYP는 2차 트랙리스트 공개를 통해 '댄스 더 나잇 어웨이'외에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 등 2곡의 신곡 정보를 전하면서 '샷 스루 더 하트'의 작사진에 '??, ??, ??'라고 표기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모모, 사나, 미나인 것. 트와이스 앨범에서 세 멤버가 작사가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머 나잇'에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비롯해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의 작사가 별들의 전쟁과 '낙 낙'(KNOCK KNOCK)의 작곡을 맡은 이우민이 함께한 '칠렉스', '샷 스루 더 하트'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수록된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리후 3개월여 만에 내놓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서는 트와이스와 휘성의 조합이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서 휘성의 노랫말과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 전할 멜로디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랙리스트 외에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멤버별 티저 이미지도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순으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서 멤버들은 여름 휴가지 '파티걸' 콘셉트로 변신해 우아, 청순, 발랄, 힙한 매력 등 '9인 9색'의 개성을 표출하며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서머 나잇'은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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